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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오디에이션연구소장님 노주희 1문1답 CEO 인터뷰 ~ 2018-07-24 10:39:49
작성자   오디선생님 audie2014@naver.com 조회  846   |   추천  44



 

 

[CEO 인터뷰] 영유아음악감수성교육 ㈜오디뮤직 대표 & 한국오디에이션교육연구소 소장 노주희 박사

“엄마와 아이 사이에서 일어나는 상호작용은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아이들 정서에 맞는 영유아음악감수성교육 계발에 한 평생을 바친 교육자가 있어 화제다.
1997년 한국오디에이션교육연구소를 설립한 노주희 박사는 황무지나 다름없었던 영유아음악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정착 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아이들의 정서에 맞지 않는 외국교육프로그램을 그대로 답습하지 않고 한국 정서에 맞은 교육프로그램으로 계발하여 보급했다는 점에서 교육학자로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이제는 연구소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을 많은 아이들과 함께하고자 ㈜오디뮤직 법인을 열어 ‘오디에이션’ 교육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 또한 더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세계적인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엄마’ ‘미술관에 간 윌리’ ‘행복한 미술관’을 오디 공연이라는 음악 뮤지컬로 런칭하여 대 성공을 거두었다. 유수의 많은 대학에서 후학 양성을 하고 있는 노주희 박사를 강남 ㈜오디뮤직 본사에서 만났다.

 

 

 

- 한 평생 오디에이션이라는 교육철학을 가르치셨는데요. 과연 오디에이션이 무엇인가요?

 

▶ 소리를 단순히 귀의 작용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이해하기 위한 내면적인 귀, 그것을 계발시켜 주는 것이 오디에이션이에요. 이게 음악적 능력만을 키워주는 데에만 의미가 있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연구학자들에 따르면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는 능력은 나중에 언어능력에 바탕이 된다.’ 라고 해요. 심지어 어렸을 때 오디 교육을 받은 아이가 외국어 공부를 전혀 받지 않았음에도 외국에 나가서 다른 아이들하고 아주 차별 될 정도로 빨리 외국어를 습득하게 된다는 목격담이 보고 되기도 합니다. 물론 음악적 능력 자체가 발달하는 것은 말할 나위 없죠.

 

 

 

- 교육하시면서 또 다른 에피소드가 없으셨나요?

▶ 한번은 변비로 고생하는 아이를 데리고 온 엄마가 계셨어요. 30개월 되었던 아이인데 응가를 잘 하다가 갑자기 문고리를 잡고 놓지 않거나 문 뒤에 숨어 버리는 등 위축된 모습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고민했죠. 응가를 잘 하던 아이가 갑자기 응가를 안 하려고 하니 신체발달문제가 아닌 정신적인 문제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아이에게 응가는 나쁜 것도 아니고 더러운 것도 아니다 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스스로 극복하게끔 했죠. 그때 탄생된 노래가 “응가송”으로 유명한 “응가해요” 입니다. 실제로 아이들은 응가를 자기 생산물로 생각해요.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하죠. 그런 아이에게 더럽고, 냄새가 고약하고 싫다고 말하면 아이에게 상처가 되어 응가를 안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응가송”은 응가를 꽃, 음식, 무지개, 바나나 등등 응가에게 예쁜 이름을 붙여 주어  더러운 게 아니야 라고 은유적으로 표현해요. 궁극적으로 너는 이렇게 응가도 이쁜 아가란다. 라고 말해 주는 것이죠. 즉, 자아 존중감을 키워줘요. 결과는 대 성공이었어요. 오디에이션을 통한 음악감수성교육을 시작 한 이후 아이가 응가를 편하게 보기 시작했죠.

 

 

 

- 그 응가송이 이번 한국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 소개 된다고 하던데요.

 

▶ 네. 맞습니다. 전시 때 활용하고 싶다고 연락을 받았어요. 어린이 박물관인데 아이들을 위해서 활용하겠다고 해서 아무 조건 없이 허락해 주었습니다. 창작하기 까지 많은 연구와 노력이 있었지만 많은 아이들을 위해서 사용한다고 해서 흔쾌히 허락해 주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오디에이션 활동을 통해 좋은 변화가 일어난다면 교육자로써 더 이상 보람된 일이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아이들이 오디에이션을 통해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법인을 만든 이유기도 하죠.

 

 

 

- 오디에이션이 압구정 육아법으로 유명한데요

 

▶ 아마 한국오디에이션연구소가 압구정에 있었고, 근처 아이들과 엄마들이 오디에이션교육을 받고 좋은 효과를 얻어서 그렇게 소문이 난 것 같습니다. 특별히 압구정 아이들만을 위한 교육은 아닙니다. 처음 소수의 아이들만을 위해서 연구되어 왔지만 이제는 그 결과와 혜택을 많은 아이들과 나누고 싶어서 새로 법인을 만들었죠. 다시 말해 ㈜오디뮤직에서 나오는 많은 교육 콘텐츠를 통해서 아이와 엄마 스스로 상호작용이 일어나 집에서도 훌륭한 오디에이션 효과가 나오길 기대 한 것이죠.
 

 

 

- 교육 콘텐츠라고 하면 오디뮤직에서 만든 가족뮤직컬도 포함이 되겠네요

 

▶ 네. 제가 공연을 처음 만든 것도 아이들 때문에 시작했어요.
연구소에서 세계적인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책을 가지고 음악감수성수업을 했는데
마침 성곡미술관에서 원화 전시회가 열렸었죠. 그 당시 큐레이터가 신정아 씨였는데 원화 앞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싶다니까 흔쾌히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미술관 배려로 원화 옆 귀퉁이 공간에서 수업을 진행했는데 그게 뉴스에 보도될 정도로 많은 아이들과 엄마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게 되었어요. 너무나 많은 분들이 와서 원화보다 오디에이션 교육을 보고 싶어하셨죠. 그래서 생각했어요. ‘아! 내가 어린이음악회를 하고 싶었는데 이게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겠구나’. 그래서 전시가 끝나고 준비 과정을 거쳐 지금의 인기 좋은 오디 가족 뮤지컬이 탄생되었죠.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연구하다가 만들어진 콘텐츠가 바로 오디 가족 뮤지컬입니다.

 

 

 

- 교육자로써 앞으로의 계획은

 

▶ 많은 오디에이션 교사들을 양성 해서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음악을 접하도록 문화를 조성하고 싶어요. 또한 한국에서 잘 이뤄지면 교육 프로그램을 수출도 하고 싶죠. 외국에 있는 우리나라 아이들도 우리나라 문화를 배우며 자라게 하고 싶거든요. 또한 외국의 아이들도 대한민국이 이렇구나 라고 알게 하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She is…

 

△ 미국 Temple University Boyer Esther College of Music 박사(Ph. D.)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 한국오디에이션교육연구소 소장

△오디뮤직 대표이사

△ 한국영유아교원교육학회 이사

△ 한국음악치료교육학회 부회장

△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유아교육학과 겸임교수 역임
△ 노주희 노래책 오디 저술

△ ‘우리엄마’ ‘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미술관으로 간 노래’ 등 다수 공연제작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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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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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어린이들의 행복한 음악적 삶을 궁극적 목적으로

노래와 놀이, 공연을 창작하는 회사입니다.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찾아주는 아동중심교육, 창의인성교육, 음악감수성계발을 실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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