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박사님 강연를 맨앞에서 필기를 많이하며 초롱초롱하게 들었던 딸 아들 엄마입니다

끝에 박사님께 인사드리고 예술의전당 수업에 가겠다 대답했는데 시간과거리가 여의치 않아 못가게 돼서 무척 아쉽습니다 ㅜㅜ

사실 첫째 딸아이가 발달에 문제가 있어 이런저런 치료를하고 있는데 혹시 음악으로 접근하는 방법은 없을까하여 강연을 듣게 되었는데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발달이 느린첫째와 어린둘째 양육을 도맡아 하고 있어 여러모로 힘든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는데 선생님 강연이
저한테는 큰 힐링이 되었습니다(목소리가 악기처럼 아름다웠고 말투 표정이 저한테 다 괜찮다라고 말씀해주시는것 같았어요) 제가 받은 감동을 저희아이들에게도 전해주고싶네요

다음 강연이나 공연에 참석해서 박사님 꼭 또 뵙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