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과정, 10기, 오디의 음악놀이는 행복입니다.
유아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음률활동을 나름 열심히 해주었다고 생각했던 나에게
오디와의 만남은 놀라움 그자체였습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조성의 음악을 경험 시켜주고 음악적 감수성을 향상 시켜줄 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오디"를 한국에 설립하신 노주희 박사님의 말씀 중에 "유아기떄 행복한 경험을 많이
만들어 줘야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생긴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교육을 받는 동안 제 자신부터 오디를 통해 행복한 경험을 하였고, 이 행복한 경험을 그대로
아이들에게 전해 주고싶다는 생각에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오디지도자과정을 10기 동기들과 하는 동안 각자의 강점들을 발견하게 되고 마지막시간에는
감동의 시간으로 서로가 음악적으로 성장되어 있었음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디선생님들을 생각하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아이처럼 환한 미소를 지니고 있는 멋진 선생님들을 이곳에 오시면
만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오디노래는 저에게 보물과 같은 존재입니다.
마음을 즐겁게 하고 힐링을 시켜줍니다. 노주희 박사님 그리고 오디선생님 감사합니다.